심리 상담 칼럼
요즘 사회전반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전부 힘들다는 소리다, 무엇이 안 좋다거나, 무엇이 힘들다거나...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고 무시하고 힘들게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난다.
물론 들어보면 모두들 이유가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분들중 많은 분들이 말끝마다 자기무시, 자기비난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못났다. 나는 형편 없다. 나는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팔자이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안타깝게도 삶이 행복하지 않다. 자기도 비난하는 것과 더불어 타인도 비난하기 때문이다.
일도 재미 없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고통스럽다.
당연히 감사도 없다. 감사없는 삶이 행복하기는 어려울것이다.
그런데 감사의 힘은 감사는 감사를 끌어들인다고 이야기 한다. 내가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기고, 또 감사하면 감사할일이 자꾸 생긴다는 것이다.
반대로 감사의 힘의 논리에 따르면, 불평은 불평을 끌어들이고, 내가 불평하면, 불평할 일이 생기고, 또 불평하면 불평할 일이 자꾸 생긴다고 어렵지 않게 추정해 볼 수 있다.
우리는 밥실험과 물실험을 들어서 알고 있다.
이 실험에서, 감사의 말을 들은 밥은 밥 색깔이 좋은 빛깔이지만, 비난의 말을 들은 밥은 시커멓고, 고약한 냄새가 났다.
또 감사의 말을 들은 물은 결정체가 보석처럼 아름다웠지만, 비난의 말을 들은 물은 결정체가 다 깨져 버렸다.
이걸 보면, 몸의 대부분이 물로된 사람의 입에서 감사가 나오는가, 불평과 비난이 나오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과 타인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는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감사나 비난은 우리의 심장과 몸, 그리고 정서에 좋은 반응과 나쁜 반응을 끼친다. 감사하면 심장박동이 편안해지고, 혈압은 떨어지고, 소화도 잘된다.
반대로 비난하면, 심장은 뛰고, 혈압은 올라가고, 소화도 잘 안된다. 싸우고 나서 식사를 해보신 분은 소화가 잘 안된다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이다.
이 책은 감사의 힘은 한 사람의 삶의 앞길에 고속도로가 뚫린것과 같다고 한다. 감사하니 기쁘고, 기뻐하니 일이 잘되고, 사람들도 좋아하고, 일의 능률과 성취감도 오르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은 감사하는 사람들이 일 등에서 높은 성취도를 나타내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한다.
결국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우울증도 물러가고, 일도, 삶도 좋은 성취를 이루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 불행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마무도 없으실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억지로 라도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감사함을 실천해야 함이 당연하다.
내 삶의 길에 멋진 고속도로가 뚫리길 원하시는 분들은 감사를 실천해 보시고, 감사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자신의 삶에 고속도로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게 될것이다.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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