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동백꽃필무렵동백이심리 요즘 동백꽃 필 무렵이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연히 1회부터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주인공은 공효진분/동백 강하늘분/용식이다. 동백이와 용식이는 순수함, 순박함이 닮아 보인다. 동백이는 똑똑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매력 있는 여성캐릭터이고 용식이는 좀 무식하지만 둔하면서도 순수하고 열정을 가진 남성캐릭터로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은 한 쌍이다. 특히 동백이라 불리는 공효진 캐릭터의 심리가 내 마음에 참 많이 와 닿았다. 그녀의 현재 상황이 내 심금을 울리었다. ‘참 불쌍하게 자랐구나. 얼마나 외로웠을까? 혼자서 참 굳건하게 잘 살고 있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동백이 주변의 인물을 살펴보았다. 8살 아들. 경찰 용식이. 시장회장님. 야구선수인 전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