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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내가 보는 것을 너도 보겠지...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2. 2. 17. 18:28

내가 보는 것을 너도 보겠지

 

 

 

 

마음사랑

 

내가 보는 것을 너도 보겠지

 

자기중심성 이론이란 게 있다.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자신은 세상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다. 다른 이들은 엑스트라다.

 

내가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살펴보자. 우리는 눈을 두 개 가졌다. 그렇지만 그 두 개의 눈으로 한 대상을 보면서 두 개 이상을 쉽게 생각하지 못한다. 거의 하나만 생각한다. AB다는 식이다. AB외에 C가되고 D이상이 된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한다.

 

어떤 인물이나 사건을 대할 때 자기입장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보통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그 마음 깊은 데는 나를 위해서 남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나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잘 해주기도 한다. 타인을 챙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못 본다.

 

사람은 자신의 두 눈으로 한 세계를 바라본다. 저마다의 시각으로 내가 사는 삶 의 현장을 나만의 방식으로 판단한다. 이 생각과 저 사고가 충돌할 위험이 상존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저마다 자기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 감정까지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보는 것, 내가 하는 생각을 저 사람도 하겠지!

 

하지만 내가 보는 것을 내 친구, 내 애인은 안 보고 있을 수 있다. 나는 책상을 보면 친구는 침대를 볼 수 있다. 내가 오늘 제주도를 생각할 때 친구는 설악산을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내가 보는 것을 너도 보겠지 생각한다. 그렇게 자신이 본 것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요한다. 이것이 갈등이고 관계문제가 된다. 서로 힘들게 되는 것이다.

 

상대의 시각, 가치관을 확인하지 않고 너도 이럴 것이다 하니 부부도 동료도 서로 도끼눈을 뜨거나 등을 보인다.

 

그런데 내가 사과를 좋아한다고 상대도 사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사과가 아닌 배나 귤을 좋아할 수 있다.

 

내 마음을 사랑해야 하지만 상대 마음도 배려해야 개와 고양이 같이 자기 시각으로만 상대를 보고 발생하는 갈등이 줄어든다.

 

개는 꼬리를 세우는 것이 좋다는 말이지만 고양이는 꼬리를 세우면 싸우자는 말로 듣는다. 개는 좋은데 고양이는 화내는 것이다. 이런 일이 개와 고양이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 부부, 가족, 친구, 동료 사회 곳곳에서 웃지 못 할 일로 벌어진다.

 

이렇게 개와 고양이의 생각 언어가 다르듯이 아무리 친한 사람도 생각언어 마음 언어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보는 것을 나의 지인은 보지 않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생각해서 상대의 마음 언어를 생각해 본다면 내 마음도 친구 마음도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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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이미지

 

https://blog.daum.net/dreamrest/88?category=334351 

 

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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