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나는 왜 이유없이 아픈걸까?...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이슬람의 수피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는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 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 상담칼럼 2017.06.23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기대와 좌절...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어렸을 때는 많은 전기문을 읽었었다. 전기문에 나온 분들마다 참 완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황희정승 이야기 중에서 콩과 관련된 일화도 생각난다. 어느 날 그의 종이 남의 밭에서 콩을 따와 콩밥을 지어 올리자, 종을 꾸짖는 장면이었다. 하나라도 내 것이 아니면 .. 상담칼럼 2017.05.23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병원쇼핑하는 사람들...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세상을 개벽하게 만든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의 아버지는 의사였다. 그는 자녀들에게 질병, 죽음 등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거기다가 다윈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런 가정의 분위기는 어떠하였을까? 학자들은 다윈과 그 형제들은 걱정을 많이 하고, .. 상담칼럼 2017.04.20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과거아이치료1, 과거아이...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수년간 우울증 상담을 해 왔다. 이제까지 배운 정신분석, 인지치료, 행동주의치료, 게슈탈트, 인간중심 등의 이론들을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이론을 상담에 대입해서 그럭저럭 상담을 했지만 꼭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고 마음도 영 탐탁치 않았다. 특히나 우울증에 관.. 상담칼럼 2017.02.22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내 마음의 성형수술...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러시아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못생긴 외모에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친구들은 그의 외모를 보고 놀려대기 일쑤였고, 그럴 때마다 소심해지고 작아지는 자신을 느꼈다. 외모 때문에 행복하지 않았고, 크게 절망한 그는 신에게 자신의 소망을 들어달라.. 상담칼럼 2017.01.27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이미지 사랑...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이 세상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라 감히 생각했다. 이미지만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때까지. 그리고 나또한 일정부분 어떤 사람을 이미지만으로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때까지...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사실 그 .. 상담칼럼 2016.12.19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심리적 약점이 부른참사...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라 의심되는 최순실씨 이야기가 연일, 티브와 인터넷, 신문지상을 달구고 있다. 대통령의 일상, 연설문, 외교, 안보 등 국정 전반에 평범해 보이는 한 여성이 개입하였다는 말에 많은 국민이 놀라고 분노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청.. 상담칼럼 2016.10.30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무능력한 사람들...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상담실을 찾아왔다. 아들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다고 하셨다. 할머니 연세는 70대 중반, 아들 나이는 40대 초반, 어떤 사연일까 들어봤다. 사연인 즉, 아들이 40이 넘도록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에서 술만 마시고, 놀고 있다고 했다. 기가 막힌 .. 상담칼럼 2016.10.19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 우리곁에 있는 불안...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장이 안 좋아서 편의점에서 죽을 사먹으려 작은 사이즈의 죽을 집었다. 그러다가 작은 것을 먹으면 배고플까봐 큰 것을 사먹었다. 이후 장이 꼬였는지 계속 배가 아팠다. 점심인데 내담자가 올 때까지 배가 아파서 상담에 부정적 영향을 줄까봐 불안했다. 상담하다가 배에.. 상담칼럼 2016.09.14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무서운 공황이해하기...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심리 상담 칼럼 누군가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두려운 느낌이 들고,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합니다. 땀이 많이 나고, 죽을 것 같습니다. 미칠 것 같기도 합니다. 119를 부릅니다. 큰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가는 내내 .. 상담칼럼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