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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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이 아닌 것 같은 우울증...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이 아닌 것 같은 우울증 상담 현장에서 우울증이 아닌 것 같은 우울증이 종종 발견된다. 자신은 가끔 우울한데 보통은 즐겁게 지내고 지인들과 대화도 잘한다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가끔 우울해질 때 많이 힘들다고 한다. 현재 국가 정신건강 정보포털에 의하면 성인 국민 10명중 1명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우울하다고 답하고 있다. 그만큼 우울증은 우리 국민들에게 흔한 심리장애이다. 특히 우울증의 전형적인 특징이 아닌 비전형 우울증도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가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는데 가끔씩 우울하고 몸이 심히 피곤하거나 힘이 빠진다. 가끔씩 삶에 재미가 없다. 말하기도 귀찮고 타인에 대한 반응 속도도 느려졌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러면서 친..

우울증 2022.08.28

마음시/일요일에 심장에게...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시 일요일에 심장에게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고마워, 내 심장 투덜거리지도 않고 소란 피우지도 않으며 타고난 근면함에 대해 어떤 칭찬도 보상도 요구하지 않아서. 너는 1분에 70번의 공덕을 쌓고 있지. 너의 모든 수축과 이완은 세상을 두루 여행하라고 열린 바다로 조각배를 밀어 보내는 것과 같지. 고마워, 내 심장 매 순간순간마다 나를 남들과 구별되는 존재로 만들어 주어서. 꿈에서조차 독립된 존재로. 너는 계속 확인해 주지, 내가 꿈속으로 영영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날개가 필요 없는 마지막 비상 때까지는. 고마워, 내 심장 나를 다시 잠에서 깨어나게 해 주어서. 비록 오늘은 일요일, 안식을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만 내 갈비뼈 바로 아래에서는 영원한 휴식 전의 분주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지. 사진출처 켈리랑..

마음 시 2022.08.25

마음사랑/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마음사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정이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 특히 나나 다른 이가 새로 직장에 들어왔는데 또 다른 상대와 사사건건 부딪힌다면 어떨까? 나는 축구 야구 등을 좋아하는데 상대는 조용히 책을 읽기나 드라마 보기를 좋아한다. 나는 술 마시기를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 나는 결혼을 안 하고 가족에게 매이지 않은 자유를 즐기는데 그이는 결혼을 하고 가족들에게 잘하는 사람이다. 우리라면 이런 상대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이것이 선택이 아니고 꼭 친하게 지내야 한다면, 아니 적어도 관계는 유지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우리는 내가 좋아해주는 사람은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마음 사랑 2022.08.23

마음시/중요한 것은...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시 중요한 것은 엘렌 바스 삶을 사랑하는 것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을 때에도. 소중히 쥐고 있던 모든 것이 불탄 종이처럼 손에서 바스러지고 그 타고 남은 재로 목이 멜지라도 삶을 사랑하는 것 슬픔이 당신과 함께 앉아서 그 열대의 더위로 숨 막히게 하고 공기를 물처럼 무겁게 해 폐보다는 아가미로 숨 쉬는 것이 더 나을 때에도 삶을 사랑하는 것 슬픔이 마치 당신 몸의 일부인 양 당신을 무겁게 할 때에도. 아니, 그 이상으로 슬픔의 비대한 몸집이 당신을 내리 누를 때 내 한 몸으로 이것을 어떻게 견뎌 내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당신은 두 손으로 얼굴을 움켜쥐듯 삶을 부여잡고 매력적인 미소도, 매혹적인 눈빛도 없는 그저 평범한 그 얼굴에게 말한다. 그래, 너를 받아들일 거야. 너를 다시 사랑할 거야. 사진출..

마음 시 2022.08.21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 약만 바라서는 안 된다...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 약만 바라서는 안 된다 근래에 정신전문가들에게 폭탄을 던지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에 발표된 논문에서 세로토닌 결핍과 우울증사이 연관성을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우울증이 뇌문제가 맞느냐는 의문까지 제시했다. 그동안에도 항 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가 우울증을 개선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논란도 있어왔다. 적어도 우울증 약을 적용한 최소 30%에서는 우울증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우울증약물치료가 확실히 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한다면 증상개선에 대한 부정적 치수는 더 높아질 것이다. 심리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세로토닌이 사람들의 우울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물질이며 그래서 우울증약이 우울증..

우울증 2022.08.18

마음시/별의 먼지...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별의 먼지 마음시 별의 먼지 랭 리아브 한 번도 본 적 없는 얼굴로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이름으로 당신이 온다 해도 나는 당신을 안다. 몇 세기가 우리를 갈라놓는다 해도 나는 당신을 느낄 수 있다. 지상의 모래와 별의 먼지 사이 어딘가 매번의 충돌과 생성을 통해 당신과 나의 파동이 울려퍼지고 있기에.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소유했던 것들과 기억들을 두고 간다. 사랑만이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것 그것만이 한 생에서 다음 생으로 우리가 가지고 가는 모든 것. 사진출처 켈리랑 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daum.net) 꿈과쉼우울증연구소 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

마음 시 2022.08.15

마음시/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시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 영혼이 그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없이 충만해 말이 필요 없고 생각, 언어, 심지어 ‘서로’라는 단어조차 그저 무의미할 뿐. 사진출처 켈리랑 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daum.net) 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blog.daum.net #마음시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 #심리상담 #김광태심리상담전문가 꿈과쉼우울증연구소

마음 시 2022.08.13

마음사랑/커플 부부의 닮음과 차이...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사랑 커플부부의 닮음과 차이 언젠가 어떤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 제목은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이 부부가 되어야 잘 살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때 책을 보기 전 생각 없이 이런 생각을 했다. 성격이 다른 사람이 부부가 된다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색다른 경험이라 참 좋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이 생각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부나 커플 상담을 하다보면 참 많은 성격의 사람들을 만난다. 내향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적게 하는 사람,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사람 집에만 있는 사람,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영상을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 사람은 심심 하면 돌아다녀요.’, ‘이 사람은 거의 꼼짝 하지 않는 다니까요.’, ‘이 사람은 참새 같아요..

마음 사랑 2022.08.11

마음시/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시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라이너 쿤체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자갈 비탈에서도 돌 틈에서도 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 사진출처 다음이미지 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daum.net) 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blog.daum.net #마음시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라이너 쿤체 #알펜로제 #꽃피어야만하는것은꽃핀다 #심리상담 #김광태심리상담전문가 꿈과쉼우울증연구소

마음 시 2022.08.09

마음사랑/희소가치...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사랑 희소가치 마트나 시장에 가면 어떤 물건을 “한정 세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일단 관심이 간다. 그것이 평소 사기 쉽지 않은 비싼 것이라면 우리 마음은 거기서 떠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사기 전에 빨리 사자는 재촉이 마음과 생각 속에서 일어난다. 어느새 바구니에 그 물건이 들어가 있다. 군만두를 좋아하는 나는 만두 산다는 생각 없이 시장에 갔다가 바구니에 어느새 만두를 2~3개 사서 기뻐한다. 맛있어 보였는데 저렴하게 사서 좋았다 라면서 행복해 한다. 그런데 집 냉동실을 열다가 만두를 발견했다. 와서 보니 만두가 이미 있는 것이다. 이때 나는 ‘그래 이것은 별로 맛도 없었는데 이번에 산 만두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맛도 있어 보이 네. 틀림없이 이 만두보다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마음 사랑 2022.08.03